프로토타이핑 모델
🧪 프로토타이핑 모델 (Prototyping Model)
프로토타이핑 모델은 소프트웨어 생명 주기(SDLC) 모델 중 하나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제 시스템의 축소판 또는 견본(프로토타입)을 먼저 만들어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요구사항이 불명확하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울 때 특히 유용합니다.
⚙️ 프로토타이핑 모델의 주요 단계
1. 요구사항 수집 및 분석 : 사용자와의 초기 대화를 통해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수집합니다. 2. 프로토타입 개발 : 수집된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핵심 기능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중심으로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듭니다. 3. 사용자 평가 및 피드백 : 개발된 프로토타입을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사용자의 의견과 피드백을 받습니다. 4. 프로토타입 개선 및 반복 :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여 프로토타입을 수정하고, 다시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요구사항을 점진적으로 명확히 합니다. 5. 최종 시스템 구현 : 요구사항이 충분히 명확해지고 프로토타입이 승인되면, 이를 바탕으로 최종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 프로토타이핑 모델의 장단점
- 장점 :
> * 요구사항 명확화: 사용자가 실제 동작하는 시스템을 보면서 자신의 요구사항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발자와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합니다. > * 사용자 만족도 향상: 개발 초기부터 사용자가 참여하여 피드백을 반영하므로, 최종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 * 오류 조기 발견: 요구사항 분석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프로토타입을 통해 미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 * 개발 시간 및 비용 증가: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수정하는 과정이 반복되므로, 전체 개발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 과도한 기대: 사용자가 프로토타입을 최종 시스템으로 오해하여, 불필요한 기능 추가를 요구하거나 실제 시스템의 성능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가질 수 있습니다. > * 프로토타입의 폐기 문제: 프로토타입을 최종 시스템의 기반으로 사용하면, 초기 설계의 문제점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어, 때로는 프로토타입을 폐기하고 새로 개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정보처리기사 핵심 Point
- 프로토타이핑 모델은 요구사항이 불명확하거나 변경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 특히 사용자 인터페이스(UI)나 사용자 경험(UX)이 중요한 시스템 개발에 효과적입니다.
- 정보처리기사 시험에서는 프로토타이핑 모델의 개념, 장단점, 그리고 어떤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