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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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버네티스(Kubernetes) | == ☸️ 쿠버네티스 (Kubernetes) == | ||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 스케일링 및 관리'''해주는 오픈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Container Orchestration) 시스템입니다. 구글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흔히 'K8s'(k-8글자-s)로 줄여 부릅니다. | |||
도커가 컨테이너를 만드는 기술이라면, 쿠버네티스는 수많은 컨테이너들을 '지휘하고 조율하는' 지휘자와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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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쿠버네티스는 왜 필요한가? === | ||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환경에서는 수십, 수백 개의 컨테이너가 동시에 실행됩니다. 이 많은 컨테이너들을 수동으로 관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쿠버네티스는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
* '''자동화된 배포와 롤백''' :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버전을 점진적으로 배포(롤링 업데이트)하고, 문제가 생기면 이전 버전으로 자동으로 되돌릴(롤백) 수 있습니다. | |||
* '''자동 스케일링 (Auto-scaling)''' : CPU 사용량 등에 따라 컨테이너의 개수를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여줍니다. | |||
* '''자가 치유 (Self-healing)''' : 실행 중인 컨테이너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 재시작하거나, 다른 노드로 옮겨서 실행합니다. | |||
* '''서비스 디스커버리 및 로드 밸런싱''' : 여러 컨테이너에 대한 단일 진입점을 제공하고, 요청을 분산시켜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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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버네티스의 핵심 구성 요소 === | |||
* '''클러스터 (Cluster)''' : 쿠버네티스에 의해 관리되는 노드(서버)들의 집합. 마스터 노드와 워커 노드로 구성됩니다. | |||
* '''노드 (Node)''' : 컨테이너가 실제로 실행되는 물리적 또는 가상 머신. | |||
* '''파드 (Pod)''' : 쿠버네티스에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배포 단위.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와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포함합니다. | |||
* '''서비스 (Service)''' : 여러 파드에 대한 고정된 접근 경로(IP 주소, DNS 이름)를 제공하는 추상화된 개념. | |||
* '''디플로이먼트 (Deployment)''' : 파드와 레플리카셋(ReplicaSet)의 배포와 업데이트를 관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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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자 핵심 Point === | |||
* 쿠버네티스는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애플리케이션의 사실상 표준''' 배포 및 운영 플랫폼입니다. | |||
*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도커 이미지)로 만들고, 쿠버네티스에 배포할 방법을 기술한 '''YAML 형식의 설정 파일'''을 작성하여 쿠버네티스와 상호작용합니다. | |||
* AWS의 EKS, Google의 GKE, MS Azure의 AKS 등 대부분의 클라우드 제공업체(CSP)는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제공하여, 클러스터 구축의 복잡성을 크게 줄여줍니다. | |||
* 쿠버네티스는 매우 강력하지만, 배우고 운영하기가 복잡합니다. 따라서 서비스의 규모와 복잡도에 맞는 적절한 수준의 기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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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6일 (토) 05:05 기준 최신판
☸️ 쿠버네티스 (Kubernetes)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 스케일링 및 관리해주는 오픈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Container Orchestration) 시스템입니다. 구글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흔히 'K8s'(k-8글자-s)로 줄여 부릅니다.
도커가 컨테이너를 만드는 기술이라면, 쿠버네티스는 수많은 컨테이너들을 '지휘하고 조율하는' 지휘자와 같습니다.
🤔 쿠버네티스는 왜 필요한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환경에서는 수십, 수백 개의 컨테이너가 동시에 실행됩니다. 이 많은 컨테이너들을 수동으로 관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쿠버네티스는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자동화된 배포와 롤백 :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버전을 점진적으로 배포(롤링 업데이트)하고, 문제가 생기면 이전 버전으로 자동으로 되돌릴(롤백) 수 있습니다.
- 자동 스케일링 (Auto-scaling) : CPU 사용량 등에 따라 컨테이너의 개수를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여줍니다.
- 자가 치유 (Self-healing) : 실행 중인 컨테이너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 재시작하거나, 다른 노드로 옮겨서 실행합니다.
- 서비스 디스커버리 및 로드 밸런싱 : 여러 컨테이너에 대한 단일 진입점을 제공하고, 요청을 분산시켜 줍니다.
🧱 쿠버네티스의 핵심 구성 요소
- 클러스터 (Cluster) : 쿠버네티스에 의해 관리되는 노드(서버)들의 집합. 마스터 노드와 워커 노드로 구성됩니다.
- 노드 (Node) : 컨테이너가 실제로 실행되는 물리적 또는 가상 머신.
- 파드 (Pod) : 쿠버네티스에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배포 단위.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와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포함합니다.
- 서비스 (Service) : 여러 파드에 대한 고정된 접근 경로(IP 주소, DNS 이름)를 제공하는 추상화된 개념.
- 디플로이먼트 (Deployment) : 파드와 레플리카셋(ReplicaSet)의 배포와 업데이트를 관리합니다.
💡 개발자 핵심 Point
- 쿠버네티스는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애플리케이션의 사실상 표준 배포 및 운영 플랫폼입니다.
-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도커 이미지)로 만들고, 쿠버네티스에 배포할 방법을 기술한 YAML 형식의 설정 파일을 작성하여 쿠버네티스와 상호작용합니다.
- AWS의 EKS, Google의 GKE, MS Azure의 AKS 등 대부분의 클라우드 제공업체(CSP)는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제공하여, 클러스터 구축의 복잡성을 크게 줄여줍니다.
- 쿠버네티스는 매우 강력하지만, 배우고 운영하기가 복잡합니다. 따라서 서비스의 규모와 복잡도에 맞는 적절한 수준의 기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