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기술보다 더 중요한 기술/99 말을 잘한다고 느껴지는 사람의 특징
같이 일하는 모책임이 있는데, 말을 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뭐랄까 맛있게 한다고 할까... 표현이 유머러스 한 부분이 있고, 듣는 사람을 항상 주시하면서 집중력을 높혀주는 방향으로 화제를 끌어 갑니다.
회의 시간에는 정리를 잘해줍니다. 말을 많이 하지는 않고 필요한 얘기를 친절하게 하면 안좋은 주제를 다룰 때에도 고객의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야기의 내용보다는 태도와 어투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서 무슨 얘기를 했는데, 정확하게 전달을 해서 일 진행이 잘됩니다.
너무 일을 쉽게 쉽게 처리해서 일이 쉬운거 같지만 이런 매끄러운 일처리가 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상대방이 좋은 의견을 내면 쉽게 받아주고, 또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있게 말하고 이런 걸 보면 말은 말 자체보다는 그 사람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으로써 말보다 마인드가 더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마인들을 어떻게 표현하는가가 중요함으로 다시 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구요.
그리고 대중앞에서는 자신감있게 말합니다. 항상 웃음을 머금고 재치있게 사회 같은 것을 보는데, 재밌기도 하고 때로는 화제에 몰입도 잘시켜줍니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의 표현이다. 생각이 중요하다.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표현이나 어투가 중요하다. 상황에 따라서 상대에 따라서 표현을 맞춰서 한다.
이런 부분이 말을 잘한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이 잘 듣는것과 밀접하다고 느낍니다.
예전에는 대학이나 직장에서 안지고 말싸움해서 이기는 사람이 말을 잘한다고 느끼거나 아는 것이 많아서 끊임없이 안 쉬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잘한다고 느꼈는데,
결론적으로 드는 생각은 말을 잘한다는 것은 소통을 잘한다는 의미이고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연결시키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방적인 말은 상대방에게 의미가 없고, 그 사람이 듣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얘기하고 있는 논점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며 말하는 사람이 말을 잘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려면 잘 듣는 기술이 필요한데, 듣기 위해서는자신이 하려는 말을 잠시 내려놓고 상대방에게 집중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은 상대방에 따라서 태도와 어투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